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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감정적이 되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관리의 기술
해당되는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이 책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욱하고 감정이 폭발한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자꾸 곱씹는다
내가 계획한 그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난다
언짢은 기분을 잘 숨기지 못하겠다
기분이 나빠지면 좀처럼 좋은 기분을 회복하지 못한다
불안한 감정에 갇혀서 혼자 속으로 끙끙 앓는다
한번 확신이 들면 의견을 유연하게 수정하지 못한다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
하찮은 일로 화가 치밀어도 내버려두고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을 담담하게 계속 해나가다 보면 문득 좋은 일과 맞닥 뜨리게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 마음이 밝아집니다.
감정은 내버려 두면 차츰 잦아든다
불쾌한 일에 계속 신경을 쓰면 괜스레 마음까지 불쾌해지지만 감정은 내버려두면 머지 않아 차분해집니다.
마음 따위 넓지도 않고 사소한 일로 울고 웃고 화를 내는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마음이 좁다거나 그릇이 작다는 말은 감정을 바꾸기가 그만큼 쉽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작은 공간을 차지한 분노나 증오의 감정은 기쁨의 감정이 조금만 생겨도 금세 내쫓기고 맙니다.
바꿀수 있는 것부터 바꾸어 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어보거나 과감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꾸어보고 주말에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해보세요.
학창시절 친구와 오랜만에 술도 한잔 마셔보세요.
이정도만 해도 기분은 크게 바뀝니다.
할수 있는 범위에서 현실에 변화를 주면 감정도 변화해갑니다.
확신이 강하면 감정적이 된다.
내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처음에는 가설이나 시안 혹은 결론에 이르기 까지 과정의 하나일 뿐입니다.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사고법
- 이것밖에 없다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 틀림없이 이렇게 될거야가 아니라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한다.
- 나를 우습게 보고 있어가 아니라 날 우습게 보는걸까? 어째서일까? 라고 생각한다.
쉽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평소 사고 방식이나 사물의 수용방식 속에 불쾌한 감정에 사로 잡히기 쉬운 원인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식이나 정보, 기술이나 경험의 세계에서는 학습능력이 없다고 깨달으면 스스로 반성하지만 감정의 세계에서는 같은 실패를 반복해도 자신이 아닌 상대의 탓으로 돌릴 때가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결국 감정과 감정의 관계이므로 거기에 변화가 생기면 인간 관계 자체에도 당연히 변화가 찾아옵니다.
자신의 논리가 이성적으로 아무리 옳다고 해도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납득하지 못한다면 논리는 상대방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그 논리를 받아들일 감정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에게 적대적이지 않다고 느끼게 되면 솔직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하찮은 고집을 부릴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감정이란 것은 눌리면 도로 튕겨져 나오려고 합니다.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이쪽도 지지 않으려고 강하게 나가게 됩니다.
두사람 사이에 어지간히 힘의 차이가 없는 한 아무래도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자기의견은 어디까지나 한가지 관점일 뿐입니다.
타인의 의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자리에서 결론을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관점으로 대화를 나눈다면 일단 이야기가 흐지부지하게 끝날수는 있어도 난처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밀고 되밀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지만 상대방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은 슬쩍 한발 빼버리면 상대방도 더는 밀지 않으므로 관계도 감정도 편안합니다.
알이 안통하면 내버려 둔다.
부하직원이나 후배라면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며 어깨 한번 으쓱하고 상사나 선배가 제멋대로면 또 시작이네 하고 흘려 넘깁니다. 화를 낸들 반성할 리 없고 잘 못 건드리면 원한을 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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