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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영어: entropy, 독일어: entropie)는 열역학적 계의 유용하지 않은 (일로 변환할 수 없는)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할 때 이용되는 상태 함수다. 통계역학적으로, 주어진 거시적 상태에 대응하는 미시적 상태의 수의 로그로 생각할 수 있다. 엔트로피는 일반적으로 보존되지 않고,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시간에 따라 증가한다.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가 1850년대 초에 도입하였다. 대개 기호로 라틴 대문자 S를 쓴다.
엔트로피 법칙!
아이슈타인은 엔트로피를
' 모든 과학에 있어 제1법칙' 이라고 주장했다.
아서에딩턴 경은 이 법칙이
'전우주를 통틀어 최상의 형이상학적 법칙'이라고 말했다.
엔트로피 법칙은 열역학 제2법칙이다.
제1법칙은 우주 안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불변하며, 따라서 창조될 수도 없다고 가르친다.
그 형태만 바뀔뿐이다.
제2법칙 (엔트로피법칙) 은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한다고 규정한다.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획득가능한 상태에서 획득 불가능한 상태로
질서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것이다.
엔트로피 법칙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법칙의 마력은 모든 것을 포괄한다는 특징에서 비롯된다.
엔트로피법칙은 현대 세계를 지배하는 진리를 파괴해버린다.
너무도 오랫동안 세상을 지배해온 무수한 거짓의 가면을 벗기고 폐기한다.
엔트로피 법칙은 인류역사에 걸쳐 모든 문화가 품었던 핵심적 의문에 대한 답을 준다.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답을 제시한다.
생명을 보전하고 고양하는 데는 유용한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사실이다.
유용한 에너지가 많을수록 생명을 미래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제2법칙은 어떤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지상의 유용한 에너지 재고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사실도 가르쳐준다.
우리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할수록 우리 뒤에 올 모든 생명에게 남겨질 에너지의 몫은 적어진다.
궁극적인 도덕률이란 가능한 한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것이다.
우리는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앞으로 올 모든 생명에 대한 우리의 헌신적 자세를 드러낼 수 있다.
사랑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반 엔트로피적인 것이 아니다.
만약 사랑이 반엔트로피적인 것이라면 생성과정에 반대되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오히려 사랑은 진행과정에 대한 최상의 헌신이다.
궁극적인 사랑의 형태는 자기 희생이다.
자기희생은 생명을 고양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희생하는 자세이다.
사랑은 우주의 리듬을 완전히 인식하고 통합되는 느낌을 전해주는 부드럽고도 미묘한 힘이다.
사랑은 전우주적 생성과정이 궁극적 선이라는 확신이며
자연의 리듬에 모든것을 아무 조건없이 내맡긴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사랑은 음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랑은 생성과정을 가속하려고도 멈추려고도하지 않는다.
그 순수한 형태에 있어 사랑은 우리가 존중하고 지켜야 할 우주의 리듬을 구현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 개인의 존재는 생성과정의 집단적 정신속에 영원히 머문다.
우리에게 남겨진 자원을 최대한 보전하고 생성과정을 지배하는 자연의 리듬을 최대한 존중하는 길은
우리보다 앞서간 생명과 우리 뒤에 올 모든 생명에 대해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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