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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 YES24
털어내고, 내려놓고, 잊어버리는 인생의 기술! 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마스노 순묘는 ‘마음까지 디자인하는 인생 코치’라는 애칭을 얻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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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걱정거리를 떠안지 않도록
타인의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도록
털어내고, 내려놓고, 잊어버리는 인생의 기술
우리는 많은 것들에 방해 받고 있습니다.
타인의 기준, 시선, 상식 유행 등등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
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니까 반드시 그 길을 따라야 한다.
이런것들에 끌려다니다보니 자꾸 뒤쳐진것 같아 불안하고 걱정거리만 늘어납니다.
중요한 것. 소중한 것에는 마음을 두지 못합니다.
이제 미리 걱정하지 말고
나, 지금, 여기에만 집중하세요.
쓸데없는 불안이나 고민을 안지 않도록 마음을 정돈해 가는 겁니다.
편안하고 느긋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불안과 고민에서 벗어나는 가벼운 삶의 추구
과거의 좋은 기억에 연연하고 잘난 사람들과 늘 스스로를 비교하는 것은 지금의 삶에 자신이 없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거기레 불안과 고민걱정거리가 파고들 틈이 생겨버리지요.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타인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입니다.
비교를 하지 않으면 마음은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은 그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있는 그대로, 그냥 그대로 그것이 진정한 자신입니다.
지금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세요.
해야 할게 너무 많고 알아야 할게 너무 많은 세상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내 귀에 들려올때..
눈앞에 너무 많은 선택지가 놓여 있을 때..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다.
한번쯤은 있는 자리에서 멈춰 서서 돌아보면 어떨까?
진정 행복을 주는 것들을 되찾기 위해
지금의 내 삶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멈춘다는 것은 자신을 재점검하는 것.
그때까지의 자신을 되돌아본다는 것입니다.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과 마주치면 그것이 바로 불안과 걱정이 되고 맙니다.
애써 헤어진 것들과 다시 만나기 보다는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정리할 기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진심으로 몰두할 수 있는 일이 내게 알아서 찾아들리는 만무합니다.
기다리기만 해서는 즐거운 인생과 영영만날 수 없지요.
그리서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진심을 다할 수 밖에 없으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을 즐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달려 나가는 것을 보면 두렵고
내 순서가 오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고
아무도 내 편이 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
자만의 잣대를 가지고 나만의 색깔대로 살아간다.
그 무엇에도 휘쓸리지 않고 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내 삶에 후회하는 일을 줄일 수 있도록
시선을 바깥에서 안으로 돌려본다.
살아가는 동안에는 다양한 바람이 붑니다.
좋은 바람이 부는가 하면 나쁜 바람이 휘몰아치기도 합니다.
그 어떤 바람이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바람에 급격히 휩쓸리지 않도록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완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흐름에 맡겨야 합니다.
물은 바위가 있으면 바위와 맞서지 않고 방향을 조금 틀어 지나쳐 갑니다.
중요한 것은 흘러가더라도 나 자신의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휩쓸리지 않도록.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 어떤 물질것인 것보다도 깊은 만족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그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삶의 가치를 깨닫기도 하지요.
인간에 대한 지식이 깊어진다는 것이야말로 나이듦의 즐거움입니다.
켜켜이 쌓인 경험으로 깊어지는 지식을 즐기면서 나이듦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전력을 다해 산다는 것은 오직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에는 살아가는 데만 전념하세요.
거기에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