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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면법 | 스가와라 요헤이 - 교보문고
기적의 수면법 | 우리 몸에는 영양제보다 잠이 더 필요하다! ▶ 20년 경력의 수면 전문가가 소개하는 수면의 모든 것 ▶ 수면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해결법 총정리 ▶ 각자의 문제와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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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영양제보다 잠이 더 필요하다
체력은 운동이 아니라 잠에서 나온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잠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건강과 미용을 위해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하면서 정작 잠은 소홀히 하고 있다.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잠이다.
운동보다 더 쉽고 빠르게 돈을 들이지 않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잠인 것이다.
우리가 자는 동안 뇌에서는 뇌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심신을 안정시킨다.
수면의 비밀부터 숙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까지 알아두면 평생 쓸 수 있는 수면의 모든 것을 소개 한다.
수면 전문가의 다양한 처방전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처방만 골라보면 끝이다.
아침 일찍 이러날 수 있는 기상 솔루션
깼다가 다시 잘때는 침대에 앉아서 잔다.
몸을 일으키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발 부근으로 모입니다.
뇌는 이에 대비해 혈액을 모아두기 위해 기상 3시간 전까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깼다가 다시 잠든 사이에도 혈압이 상승하니 미리 머리를 들면 나중에는 혈압을 조금만 조절해도 되므로 몸에 부담이 적습니다.
커튼을 열고 잔다
망막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멜라놉신이라는 수용체가 빛을 받으면 멜라토닌이 줄어듭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어느정도 줄어들기는 하지만 눈을 뜨고 있어야 멜라토닌이 더 쉽게 줄어듭니다.
창가에서 1m이내에 있으면 직사광선이 아니라도 멜라토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날 몇시에 일어난다 라고 세번말하고 자는 자기 각성법
기상 준비를 담당하는 코르티솔분비는 언어화된 시간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각성법 실험에서는 기상 시간을 언어화하고 잔 사람중 약 60%가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를 실시하는 날이 늘어날수록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 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취침시간을 30분 늦춰본다
나이가 들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면 수면 리듬 전체가 앞당겨져 일찍 졸리고 일찍일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멜라토닌 리듬에만 의존하지 말고 잠자는 타이밍을 조절해보세요.
취침시간을 늦춘다해도 실질적인 수면 시간은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다시 알림 기능에 너무 의지하지 않는다
코르티솔에 의한 기상 준비는 깨어난 시간부터 역산해 진행됩니다.
다시 알림 기능은 이러한 목표를 뒤로 미루게 하는 셈입니다.
자기 각성법으로 예고도 하지 않은채 소리 자극으로 수면을 방해받고 이를 5분씩 반복하면 깨어날 타이밍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실제 일어난 시간에 알람을 맞춘다
빨리 일어나고 싶다는 것은 생체 리듬을 앞당기고 싶다는 뜻입니다.
생체리듬은 현재의 리듬에 맞춰 완벽하게 일어나게 된 다음에야 비로소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금의 기상 시간에 맞추어 확실하게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생체리듬을 서서히 앞당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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