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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보다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관계의 기술
좋은 사람이 되려다 쉬운 사람이 된건 아닐까?
- 내코가 석자인데 남의 SOS요청을 쉽게 거절 못한다.
- 내 감정에 상처를 주면 혼자 삭이려 애쓴다.
- 그때 그렇게 말할걸 하고 이불킥을 자주 날린다.
- 싫다고 말하는 게 참는 것보다 어렵다.
- 내가 잘해주는 만큼 남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하다.
나 답게 선긋는 TIP
일, 연애, 가족과 친구 세가지 영역에서 나만의 중요한 가치를 생각해보자.
이외에 당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영역이 있으면 어떤 영역이든 적으면서 연습해보면 된다.
나만의 선이 불분명한 영역을 다뤄 보도록 한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을 껴안고 있을까?
당신의 몸속 어디에 이 감정이 들어차 있는지 확인하고 내용을 소리내어 말하면 그 감정을 내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몸속에서 감정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감정이 있었던 곳에 숨을 불어 넣어라.
어떤 상황에 대해 내가 지닌 감정은 내감정이 아니다.
그건 xxx가 느끼는 감정이다.
나는 이 감정을 내려 놓는다.
이 감정은 나의 감정이 아니고 나를 위한 감정도 아니다.
이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 할 감정이 아니며 내 인생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감정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받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성장하지 않은 사람은 신체적 감각을 정리하는 감정 언어가 제한적이다.
기분이 나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나쁜지 말하지 못한다.
몸안의 감정들을 느끼는 것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이는 친숙하지 않아서 그렇다.
평생동안 그 감정들은 부정적인 것이라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기분이 나쁘다는 말은 감정에 판단을 더한 것인데 판단이 들어간 감정을 정리하는 일은 특히 어렵다.
감정을 정리할 때는 반드시 판단이 개입되지 않은 감정에 이름을 붙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안다는 건 선을 그을 때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감정의 바퀴를 참고하여 당신이 느끼는 감정들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보자.
자기 감정을 알아갈 때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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