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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되는 인간관계를 위해 배려하는 법을 배워보는건 어떨까요?
이런 분들이 보세요
사회생활이 힘들어 책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여전히 어렵다.
배려의 핵심은 타이밍이라는데 그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원래 남한테 별로 관심이 없기도 하다.
내 이야기를 어느정도까지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타인에게 어느정도로 대해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건지 잘 모르겠다.
관계에 실패한 적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에 더 소극적이 되었다.
내 행동이나 말을 상대방이 오해해서 받아들일까봐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된다.
무심하고 배려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마음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사람들은 내가 늘 즐겁고 속 편해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나는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것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상대방에게 맞추거나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나를 희생하면서 까지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무척 지친다.
남들이 날 신뢰하고 호감을 갖게 하려면 조금 참고 희생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배려는 원래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이에요.
지치는 배려는 나와 상대방 모두 피곤하게 해요.
지치는 배려에는 이정도면 충분해 라는게 없어요.
내배려가 지치는 배려는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친절을 베풀어야 기분이 좋아지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보세요.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야 해요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에 마음이 쏠려 있으면 지치는 배려를 하게 돼요.
불안을 원동력 삼으면 상대방을 보는 눈이 비뚤어지고 나 또한 소모돼요.
타산적인 배려를 하면 인생의 질이 낮아져요.
남의 안색을 살피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깨달아요.
성공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배려가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생각해보아요.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요
내 영역은 나만알고 상대방의 영역은 상대방만 알아요.
내가 아는 상대방은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이에요.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 자체가 배려에요.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과 실제 상대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요.
표준적인 배려를 했는데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해요.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아요
좋은 배려의 원동력은 불안이 아니라 편안한 마음이에요
상대방뿐 아니라 나의 마음 또한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힘이 나는 배려에요.
배려는 그 사람의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에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 되어요.
상대방을 바꾸기 위한 조언이 아니라
상대방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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