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

북치는소녀 2024. 12. 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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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 | 고코로야 진노스케 - 교보문고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 |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 혹은 깨진 컵 취급하며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아도 바뀌는 건 없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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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연습

 

참는게, 좋아하는 걸 하는 것보다 편하죠?

사실은 냉정한 사람인데 다정한 척하거나

사실은 못하는데 할 수 있는 척 하거나

사실은 화가 났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있지는 않나요?

 

인생의 고민이나 문제는 나답지 않을 때 생깁니다.

용기를 내어 자신의 별 볼일 없는 부분

마음 속 분노와 슬픔과 열등감을 밖으로 표출해보세요.

 

남을 생각하는 것보다

내마음을 채우는 일이 먼저입니다.

 

 

 

 

 

그대로 괜찮다

훌륭해지고 나서 비로소 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이런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됩니다.

유감이지만 당신은 지금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보다 더 좋아지지는 않아요.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받아들여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를 부정하는 사람에게 멋진 미래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대단한 무언가가 되거나

남들은 못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지금 까지 해온 일에 정답! 예스! 오케이! 완벽해!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패턴을 깨라

나에게는 나만의 정의가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정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사람 수만큼의 정의가 존재하고

모두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옳다는 개념은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의는 스스로를 제한하며 상식적인 범위안에서만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또 정의는 사람을 심판합니다.

정의가 심판하고 있는 한 악인은 언제나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속 정의와 불의는 제로가 되어 없어지지 않습니다.

제약을 넘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마음속의 정당함과 부당함을 하나씩이라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기

열심히 하지 않거나 지금보다 성장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쓸모없어진다는 말은

그렇게 하면 있는 그대로의 꾸미지 않은 진짜 내 모습으로 돌아가버린다는 절규와 똑같습니다.

그동안 당신은 나답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었던 겁니다.

처음부터 스스로를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큰 목표를 달성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고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다운 모습으로는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민폐를 끼쳐라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저 행복하게 성과를 얻기 위해서 감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것이 해야만 하는 감사, 성과를 얻기 위한 타산적 감사입니다.

반면에 행복한 사람은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에는 감사할 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대로 해도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니까요.

 

 

바꾸어가기

우리는 우리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도리에 어긋났다고 여깁니다.

그들은 거리낌 없이 우리의 허물을 북북 찢어버립니다.

우리는 그들 앞에서 혹시라도 허물이 벗겨질까 두려워하며 잔뜩 움츠리고 있을 뿐이죠.

그런데 알고 봤더니 어리석다고만 여겼던 그들은 아무런 죄악감 없이 저 위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래에서 우려움과 죄악감에 붙잡혀 고통 받고 있는데 말이죠.

어느날 최악이라고 여겼던 그들이 저 높은 곳에서 이곳으로 오라고 당신을 계속 부릅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모든 게 기분 탓

상대로부터 불쾌한 일을 당했다.

상대가 그 일을 해주지 않았다.

우리가 타인에 대해 갖는 원망이라는 것은 대개 이 두가지 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합친 것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사랑을 못 받았다 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 사실을 용서하지 못하고 몇년 째 계속 토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그때에 멈추어 흘러가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이 멈추어 있는 탓으로 당신은 즐거운 일도 좋은 일도 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거죠..

지금 나를 가장 손해보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지금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바로 나.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것이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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