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다르게 살기 위해 버렸습니다

북치는소녀 2024. 5. 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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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살기 위해 버렸습니다 - 예스24

“다르게 살고 싶으면 버리세요!” 정리로 삶이 바뀐 사람들의 수기 수록잘 정리된 집에서 우아하게 살고 싶다는 꿈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돈이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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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정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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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정리법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물건을 떠나보내는 일이 쉽지 않아서 정리를 망설인다.
공간의 정리와 마음의 정리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정리는 시작할 때 조금씩 앞으로 밀고 나가면 결국 끝이 온다.


 

비울수록 삶이 윤택해진다

잘 버리기로 결심을 하니 물건을 더 잘 쓰게 되었고 물건은 잘 쓰게 되니 삶이 풍요로워졌다.
물건의 본질은 쓰임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잘 쓰고 다 써서 버릴 수록 삶이 윤택해진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혀 모순 될 것이 없었다.
사람들은 물건이 아깝다고 버리지는 못해도 잘 쓰려는 노력은 게을리 한다.
아직 집에 쓸 수 있는 것이 많은데도 새로운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들인다.
삶은 늘 혼란스럽고 쉽게 여백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만든 여백은 비워낸 것들과는 전혀 다르새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지금과 다른 일상을 원한다면 용기를 내어 하나씩 비워 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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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건과의 이별이 앞으로의 이별을 줄인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물건들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행동에 대한 시행착오의 반증이다.
떠나보낸 적이 없고 떠나온 것도 아닌, 그저 방치된 채료 시간만 흘려보내지 않기
정리를 통해 돌아보는 시행착오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 동안 일을 줄여 줄것이라고 믿는다.
삶에서 이별의 총량을 헤아릴 수 있다면 지금 이별하는 것이 이별의 총량을 줄이는 일인 것이다.

비우기와 관련한 몇가지 진실

  • 우리 집에는 유령 물건이 산다.- 쓰지 않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으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존재이다.
  • 물건들은 기다리고 있다 - 몸과 마음에서 떠난 물건들, 먼지가 뽀얗게 앉은 말이 없는 물건들은 주인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 아쉬움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물건을 버리고 나서 아쉬움이 남더라도 금세 무뎌지고 둔감해진다.
  • 비우면서 알게 된다 -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물건에 대한 경험이 많고 자신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숨겨져 있던 물건들을 바깥으로 꺼내고 하나하나 살펴보고 버리는 것에서 정돈된 삶이 시작된다.
비우기에 두려움이 있던 사람도 해방감과 쾌감을 한번 맛보게 되면 심플한 삶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커지게 된다.


사는buy 재미 대신 사는live 즐거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존재적 인간이 된는 것과 같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존재해야 할지 삶을 어떤 체험으로 채울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채우는 데에 삶의 소중한 자원을 쓰지 않는 대신 생생한 경험과 도전으로 삶을 채울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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