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220724
작고 강한 가게들의 이유있는 장사법
장사의 승패는 시작 전에 결정된다
오래가지 못하는 식당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똑같은 맛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선택을 잘하려면 만힝 봐야 되고 많이 먹어봐야 하지만 선행되지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받아쓰게 되면 그때부터 3년안에 망하는 가게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오래가지 못하는 식당들의 공통된 특징은 뒤늦은 마케팅 공부이다.
뒤늦게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니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지니 빨리 가는 방법을 찾게 되고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제대로 된 기본기를 익히지 못하는 굴레입니다.
장사치는 이정도는 남겨야 나도 먹고 살지 라는 생각을 가직 장사인은 이건 이정도 남기니까 이건 좀 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창업비용을 책정할 때는 반드시 창업이후에 들어갈 비용까지 포함시켜야 합니다.
창업한 후에는 비용을 더 들이려고 하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눠놓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합니다.
아케팅비는 매출의 몇퍼센트로 정해서 별도로 빼놓아야 합니다.
세금 역시 미리 빼놓습니다.
90년생들의 장사법은 이들은 팬을 모아놓고 장사를 시작합니다.
MZ세대드은 도구를 적극 활용해서 노동강도를 낮춥니다.
배움에는 전혀 돈을 아끼지 않으며 꼭 수강하고 싶은 강의를 결제했기 때문에 끝까지 듣고 강의 내용을 실행에도 옮깁니다.
이들은 엑시트까지 생각한 장사를 시작합니다.
팬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하고 팬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어렸을 적부터 익숙한 모바일 툴을 적극 활용하는 것.
누구에게든 스스럼 없는 질문을 던지고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구하는 것.
물질적인 것보다 지식을 소비하고 그 소비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서 끝맺음까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는것.
90년대 생들과 함께 경쟁하려면 배움이 꼭 필요합니다.
전략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 책략입니다.
전술은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입니다.
전략은 무엇을 할것인가의 영역이라면 전술은 어떻게 할것인가의 영역입니다.
전술가가 전략가의 전략을 잘 이해하고 따라줘야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자신이 부족한지 안다면 앞으로 그 균형만 잘 맞추어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전략과 전술 2가지를 모두 갖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만 알면 그 부분을 채워줄 사람을 곁에 두거나 조언을 구하면 됩니다.
내가 오프라인에서 창업을 하게 되면 월소득이 얼마나 될까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봅시다.
모든 노동에는 돈이 대가로 따르고 우리는 그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기 때문에 창업역시 반드시 수익성을 첫번째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생각만하지 말고 데이터를 만드세요.
독립창업으로 시작해 개인 매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장님들을 보면 벤치마킹에 뛰어납니다.
프랜차이즈를 이기지도 못할거면 장사하지 말라는 말안에는 고도화된 프랜차이즈는 이기기 쉽지 않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으로 이용해서 프랜차이즈는 우리가 언제든 들어가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훌륭한 교재입니다.
안정감이란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리면 되는 아주 심플한것 입니다.
억단위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소자본으로 가게를 차리고 꾸려가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콘셉트를 잡을지, 시간이 들더라도 손님들이 혹할 메뉴를 만들고 사진 찍고 싶어지게 하는 특징적인 메뉴를 만들어 냅니다.
최근 변화한 트렌드 중의 하나는 맛에서 먹음직스럽게로 그리고 먹음직스럽게에서 찍고 싶에 더나아가 그렇게 찍은 사진을 공유까지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지만 그저 오늘 팔아서 내일을 살고 내일 파아서 모레를 사는 것보다는 한달이 지났을 때 우리 매장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6개월이 지났을 때는 또 얼마나 성장했는 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비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의 시간관리 (81) | 2024.11.15 |
---|---|
WHO AM I(나는 내가 만든다) (104) | 2024.11.14 |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87) | 2024.11.12 |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작고 수상한 책 (72) | 2024.11.11 |
나를 쉬게 하는 연습 (133) | 202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