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일하는 의미를 잊은 당신에게

북치는소녀 2024. 11. 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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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의미를 잊은 당신에게 | 모로토미 요시히코 - 교보문고

일하는 의미를 잊은 당신에게 | 로고테라피(logotherapy)의 창시자인 빅터 에밀 프랭클의 말과 심리요법을 활용하여, 일하는 의미를 찾지 못하거나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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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OSE WHO CAN'T FIND
THE MEANING AT WORK

 
 
특별히 큰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남들보다 그렇게 뒤처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름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회사를 선택했다.



일하는 의미를 잃었을 때

 

하루하루를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요.
설령 당신이 의심할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인생은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의미 따위는 없다고 의심할지라도
인생은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 상관없이 어떤 경우에든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내인생의 의미는 내가 만들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인생의 의미는 우리들 생각과 별개로 이미 존재하며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인생의 올바른 의미를 발견하고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의미는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의미는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가끔 이일은 내가 없어도 되는 일이 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은 자기 인생에서 이뤄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자기 일을 통해 사명을 다할 때 실현됩니다.
프랭클은 모든 사람이 둘도 없이 소중하며 대체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의미를 찾는 일을 두려워하거나 결코 피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설령 대체 가능한 사람이 있을지라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대상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그 일이 성장의 기회가 될지 쓸모없는 시간낭비가 될지는 당신이 하기 나름입니다.
사실은 운명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다른 사람이 결코 바꿀 수 없는 각 개인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이나 삶에 대한 책임의 크기를 명확히 해보면 된다.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 일에 혹은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느끼는 사람은 결코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매일 정해진 일만 하고 있어요.
반복되는 일을 수행하는 기계처럼 느껴져요.
당신은 언제나 자유입니다.
주위에 묻혀 흘러가는 것도 자유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것도 자유며 상황에 거슬러 뭔가를 만들어내려는 것도 당신 자유입니다.
인간에게 자유란 곤경에서 해방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곤경에 대해 어떠한 태도든 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은 자신이 한 일에 책임져야 하고 그것을 없었던 일로 할 자유는 없다.
인간이라는 것은 자유와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회사일이 너무 많아 지쳤어요.
개인생활도 없고 인생이 너무나 피곤해요.
자기자신만 바라보지 맙시다.
인생에서 이뤄야 할 사명과 충족해야 할 의미에 집중합시다.
용기를 갖고 힘을 내어 살지 아니면 피곤에 지쳐 살지는 자기 인생에 확고한 신념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고민은 왜 할까?


힘든 일이 닥치면 전전긍긍하고 소심해져요.
나약한 내 모습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어요.
고민한다는 것은 당신이 고뇌에 맞설 용기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소심해지거나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눈물을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고뇌에 맞설 위대한 용기가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주위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요.
인간은 항상 뭔가를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산다는 건 선택의 연속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린다는 것도 자신이 휩쓸림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결정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다.
살아가기 위해 인간은 무슨일에서든 결단이 필요하다.
인간은 인식하지 않더라도
또는 자신의 의지에 반하더라도 항상 뭔가를 결정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이런 결단을 통해 자기 자신ㅇ르 규정해간다.
이렇게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꾸고 바꿔간다.



인간은 자유로우며 항상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그럼 사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친구에게 상담하니 그런걸 고민해? 라고 의아해해요.
인생의 의미나 존재의 의미에 회의를 품는 것은 지극히 인간다운 모습입니다.
결코 나쁜 생각이 아닙니다.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일은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지 못하더라도
지극히 인간적인 고민에 따른 것이며 결코 병적인 일이 아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 당황해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위기가 닥치더라도 상상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 위기에 빠졌을 때 결코 초조해하거나 긴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야말로 자기도 몰랐던 힘을 발휘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공포심은 자기 마음에서 생겨나므로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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