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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꾸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어라
상대의 마음에 꼭 드는 말만 골라하는 듣기의 마법
마음은 그대로 두고 말투를 바꾼느 것만으로는 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없다.
나의 목적을 상대에게 더 효율적으로 관철시킬 수 있을 따름이다.
대화, 소통은 상대와 내가 캐치볼을 하듯 말과 감정을 주고 받는 과정이다.
내가 말을 기술적으로 화려하게 한다고 해서 상대가 마음을 여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내가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해서 상대도 그럴것이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예나 지금이나 말하기보다 100배 중요한 것은 듣기다.
듣기는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이자 상대의 의도를 읽고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공감적 경청
소통의 기본은 듣기이다.
잘 들어야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짐작할 수 있다.
상대도 잘 듣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
즉, 대화할 때는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며 집중해서 들어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일상생활에서 듣기만 잘해도 좋아지는 4가지
-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준다.
-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수 있다.
- 당신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 계약을 성사시킬 확률이 커진다.
경청하는 사람과 경청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
경청하는 사람
-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본다.
- 몸이 말하는 사람 쪽으로 향한다.
- 손짓 발짓으로 호응한다.
- 내용에 맞춰 얼굴 표정을 유지한다.
- 상대의 말과 행동을 거울식으로 따라한다.
경청하지 않는 사람
- 시선을 다른 곳에 둔다.
- 상대가 말하는 도중에 끼어든다.
- 무표정한 얼굴 표정을 한다.
- 몸짓으로 전혀 호응하지 않는다.
- 거울식 따라하기를 하지 않는다.
거울식 경청의 기술 4가지
- 상대방의 말이나 내용을 흉내내라. - 먼저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지만 거의 머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초기 단계의 기술이다.
- 상대가 말한 내용을 재구성하라.
- 듣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라 - 상대가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 들은 말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감정을 나타내라 - 좌뇌와 우뇌를 모두 작동해 감정과 사고력으로 신뢰한다.
상대의 시선만으로 진심을 알아채는 법
눈을 마주보며 대화할 때의 상대의 진심
- 상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 대화내용에 흥미가 있다.
- 이해하고 있다.
- 마음을 열고 있다.
- 동의를 구하고 있다.
눈을 다른 곳에 두고 대화할 때의 상대의 진심
- 대화 내용에 흥미가 없다.
-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
- 이해하고 있지 않다.
- 자신감이 없다.
- 지루해 하고 있다.
대화할 때 정확하게 발음하는 법
- 입술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한다.
- 거울을 보며 발음이 어려운 부분을 지속적으로 연습한다.
- 녹음을 통해 점검하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훈련을 한다.
- 속도를 조절하고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음절의 긴 소리와 짧은 소리를 적절히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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