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689637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글쓰기의 쓸모
그럼에도 계속 쓰는 사람으로 남기 위하여
당신이 글을 쓰고 싶다는 것,
그만큼 자기 인생을 조금 더 잘 살고 싶다는 증거다
쓰는 만큼 우리는 더 나은 인간이 되는 법이니까
질문은 오직 생각하고 그걸 글로도 쓸 수 있는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일상을 글로 남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에서 시작한다.
당신이 어떤 대가에서 삶을 관통하는 지혜를 들었더라도
일단 써야 그들의 조언을 활용할 수 있다.
쓰는 자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쓰지 않는 자를 쓰게 만들 수는 없다.
결국 쓰려는 의지를 가진 자가 가장 앞서서 진화하게 되며 자기 삶을 완벽에 가깝게 완성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세상을 관찰할 수 있다면
또 그걸 보며 느낀 것들을 글로 쓸 수만 있다면
당신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활용하면서
평생 성장만 거듭하며 살 수 있다.
쓰는 사람만 쓸 수 있다.
좋은 글을 쓰려고 하지 마라
그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니까.
나쁜 글이라도 일단 완성하라.
완성의 경험과 과정을 거친 배움이
그대에게 또 쓰게 할 힘을 줄 것이다.
이제는 세상이 정한 기준을 갖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을 바꿀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세상이다.
글쓰기를 통해서 선택과 기준을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의 삶에서 벗어나라.
매일 쓰고 쓴 대로 살면 인생은 그렇게 달라진다.
당신이 세운 최후의 목표에 도달하려면
최선을 다해 보고 느낀 것을 매일 써야 한다.
지금 뛰는 사람이 마라토너고
지금 쓰는 사람이 작가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대화하는 이유 (63) | 2024.02.26 |
---|---|
꿈은 모르겠고 돈이나 잘벌고 싶어 (98) | 2024.02.19 |
해냄 스위치를 켜면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 (58) | 2024.02.15 |
서울대 의대 1학년의 찐 합격노트 (74) | 2024.02.14 |
왜 욱하세요? (66) | 202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