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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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 게일 가젤 - 교보문고

 

우울, 불안, 번아웃,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 프로젝트

 
 회복탄력성이라고 하면 평범한 사람은 따라할 수 없는 비범한 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
회복 타력성은누구나 내면에 지니고 있는 타고난 힘이다.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얼마든지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는 내면의 자원이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끌어다 쓰고 재충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있다.
뇌의 경보 시스템은 과잉반응을 일으켜 우리는 사소한 사건에도 투쟁/도망/얼음 반응을 보이나.
이 반응은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불안감과 온갖 신체 증상을 유발한다.
뇌는 말랑말랑해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훈련을 통해 부정적 성향을 건강하고 긍정적 성향으로 바꿀수 있다.
회복탄력성 계발은 사람마다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개인적인 여정이다.
회복탄력성은 대부분 환경적요인에 기인한다.
가족, 공동체 지원, 자아성찰, 소속단체, 상담, 마음챙김, 신앙 등 여러 요소가 회복탄력성의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
자기 판단을 삼가는 것과 자기 자신을 공감하는 것은 회복탄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인관계는 회복탄력성의 핵심 요소중 하나다.
타인과의 교류가 없다면 회복탄력성은 말라버리고 우리의 안녕은 심각한 위험에 처한다.
실제로 심리적 외로움은 신체활동의 부족만큼이나 심혈관계질환과 뇌졸중에 영향을 미친다.
낯선 이와 나눈 작은 교감, 친구나 배우자와의 관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결,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복탄력성은 높아진다.

인간은 서로 대인관계를 맺고 교류하도록 내면에 회로화 되어 있다.
외로움은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심각한 위험요인이다.
가슴 설레는 연인 관계만 중요한 교류는 아니다.
친구와의 우정이나 타인과의 소소한 교류도 똑같이 중요하다.
사회적 교류는 우리 안에 신뢰를 쌓고 롤 모델을 제공하고 위안과 격려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섬김은 받는 사람 만큼이나 주는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무직위 선생은 소소한 섬김의 행위다.
오히려 섬기는 사람이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휘어지거나 늘어나는 유연성과도 관련 있다.
힘과 유연성은 상호보완적이다.
운동선수나 요가 수련자는 강하면서도 유연한 몸을 만든다.
회복탄력성에 수반되는 유연성은 역경을 견디고 정상궤도로 복귀하는 능력 그 이상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을 때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유연해진다.
상황과 사물을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평가한다.
이러한 유연성을 계발하는 핵심도구는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은 우리의 생각을 스쳐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가 늘 진실인 것은 아니다.
명상을 하면 자신의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존재의 세가지 징표는 고통이 삶의 자연스런 일부이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내가 모든 것의 주인공이 아님을 일깨워주다.
유연성을 키우면 관점을 바꿀 수 있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남들은 나처럼 문제를 겪지 않는 듯이 보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역경과 고통을 겪는다.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것은 한번에 도전을 돌파하는 것이 아니라 난제를 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온갖 장벽을 통과할 때 끈기와 인내를 부여한다.
끈기를 얻으려면 목적의식을 갖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며 작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물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필수다.

끈기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동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작은 단계로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달성해야 할 한가지는 무엇인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현실에 저항하거나 격분하는 데 낭비할 에너지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날마다 의도를 설정하면 목적에 부합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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