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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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도 습관이다 - 예스24

 

할일을 자꾸 미루게 된다면 우선 마음을 들여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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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감정에 휘둘리는 삶과 작별하고 내삶의 주도권을 되찾아 원하는 모습의 내가 된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경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며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실은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 한다는 것.

이것을 단지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불안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으름과 헤어지는 법

 

불안감이 커질때마다 나만의 주문을 정해 외워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점진적 근육이완법을 써보세요.

5초 긴장, 5초 이완을 지켜가며 불안이 잦아들때까지 반복해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약간의 흥분 상태를 유지해보세요.

지루한 일과 재미있는 일을 교대로 반복하거나 시간을 잘게 쪼개어 스스로 마감시간을 정해봅니다.

 

최근 자신이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고 심지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히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그럴 수 없다면 최소한 며칠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여행을 다녀오세요.

궁극적으로 그것이 내가 더 부지런해지는 길입니다.

 

나는 쓸모 없는 존재라거나 나는 선천적으로 게으른 존재란 생각이 든다면 자존감의 회복을 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자존감 회복에 관해서는 자존검 수업, 자존감의 여섯기둥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특정한 사람이 시킨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해 분노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분노의 원인이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인지 혹인 그 이전 다른 사람을 향하던 분노 감정이 그 사람에게 옮겨온 것인지 파악해보세요.

분노의 진짜 원인이 된 대상을 파악했으면 그를 상대로 사소한 말썽을 부려봅니다.

그가 싫어 할 만한 일들을 저지르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그에 대한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만약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내 속마음을 가감 없이 모조리 드러내며 욕도하고 화도 내보는 거죠.

그러고 나서 그 편지를 불태워버리거나 박박찢습니다.

분노가 조금은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듣고 나서 내 마음에 상처가 될 것 같은 말이라면 아예 듣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과 되도록 거리를 확보해보세요.

어느한 가지 일이나 한 사람에 온통 신경이 집중된다면 이를 다른쪽으로 돌려보세요.

게임ㅇ르 하든 영화를 보든 잠을 자든 춤을 추든 일단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머릿속을 비우고 그 다음에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문제 없이 그저 인생의 목표가 불확실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 혼자라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내안에서 인격적 성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담담하게 현재를 받아들이고 그 다음 무대를 기다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