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183908 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 허연 - 교보문고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 허연 시인의 마흔을 위한 필사집 인생을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고독력'에 대하여 혼자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을 잃지 않는다★시인 박준, 오은, 소설가product.kyobobook.co.kr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살아갈 삶을 생각할 때 고통을 받아들이는 법욕망을 손에 쥐는 순간 욕망의 대상은 저만큼 물러난다.대상은 결국 허상이 되고 욕망만 남는다.그리고 욕망이 남아 있기에 인간은 또 살아간다. 고통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건너편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고통과 슬픔을 통해서다.반대편의 만족과 기쁨과 행복을 진정으로 알고 느..